앞서 말했듯이 필자는 영어 공부에 팟캐스트를 많이 활용한다.
그 중 정말 좋아하는 Americannews in English의 활용 예를 보겠다.
일단 나의 공부방식은, PDF를 모두 다운받은 후 PDF 전체를 한번 소리내어 쭈욱 읽는다.(모르는 단어 나와도 끝까지)
그다음 모르는 단어는 빨간색, 단어의 뜻 설명은 파란색, 예문에 쓰인 문구는 노란색으로 밑줄을 치는데, PDF노트 앱을 주로 쓰는 편이다.
(그 외에 Documents, Goodreader 등이 있지만 딱딱한 밑줄보다 손으로 그리는 형광펜을 좋아해서..)
나처럼 이앱 저앱 쓰지말고 한 가지 앱에 PDF를 쭉 다운받아놓고 일괄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는 대충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간단히 캡쳐해 보았다.
안다. 정말 별 것 없다. 하지만 나중에 복습할 때 밑줄만 보는 게 얼마나 시간을 줄여주는 지 알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단어를 뽑아서 필자는 워드에 단어정리를 한 뒤 Flashcards 어플로 공부하고 있다.
(Daum사전 어플로 단어를 쭉 검색한 뒤 그 단어장을 다운로드하면 워드로 자동정리가 가능하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좋은 공부자료들이 정말 많다!! 비싼 돈 들이지 않아도 연봉을 올릴 기회는 여기저기에 널려있다는 것이다.
내가 바라는 단 한가지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영어를 배웠으면 하는 것이다.
과거분사 용법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 식으로 공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문법을 정말 모른다. 그래서 영어가 더 즐겁다!! 언어를 내 것으로 '습득'해서 '써먹는다'는 의미로 배웠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 개인적으로 PDF노트는 굉장히 잘 쓰고 있는데, 굳이 유료버전을 구입하지 않아도 충분히 쓸만하다.
10달러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기능 차이는 하나도 없고 광고배너가 있고 없고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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