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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잘하고 싶다

[애니] 아바타 아앙,코라의 전설 Avatar Aang : The Last Airbender 애니메이션부터 시작해서 미드까지 수준을 높여가며 듣기 시작한 지 어언 1년이 되었다.어느 영어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게 된 분의 글을 읽고 자막을 보면서 미드로 시작하기보다는 애니메이션이 더 맞는 길이라고 생각했고,그 분이 실천해온 루트에 맞춰 나도 시작해보기로 했었다.1년 반 전의 내 토익점수는 820점이었고 영문과는 아니었지만 공대였던 우리 학과 중에서는 그나마 영어를 잘하는 수준이었다.하지만 언젠가부터 내 안에 자리잡고 있었던 '네이티브같은 자연스러운 영어'에 대한 갈망이 다시금 일기 시작하여'20대의 어느 한국인 여성'으로서가 아닌 '5살짜리 외국 꼬마아이'와 같은 마인드로 영어를 접하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사실대로 말하자면, 애니.. 더보기
[어플] HiNative (외국인 간단 영어첨삭,교정) 앞서 포스팅한 Lang-8 언어학습 사이트에서 어플을 하나 내놓았다.(새로운 것도 좋은데 난 왜 'Lang-8 어플'을 안내놓는 건지가 의문...) HiNative라는 어플 역시 내가 쓴 글이 자연스러운지, 부자연스러운지 다른 외국인들에게 물어볼 수 있고이 말이 맞는지, 혹은 '~~라는 말을 다른 외국어로는 어떻게 말하나요?'와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위의 사진의 가운데 화면에서 보다시피 궁금한 질문에 따라 질문유형 선택이 가능하다. Lang-8처럼 웹사이트인 것과는 달리 어플이라 그런지 비교적 빠른 응답이 온다. (가장 큰 장점인 듯 싶다)Lang-8에서는 약간은 긴 문장을 만들어서 첨삭을 부탁했다면,이 어플은 기억이 안나는 문장, 자연스러운 말인지 궁금할 때마다 그때그때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직관.. 더보기
일본어 팟캐스트 추천 일본어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두지 않아서 일단 영어자료 카테고리에 작성한다 ^^;필자는 앞서 밝혔듯이 어학공부에 팟캐스트를 굉장히 많이 활용한다.영어 팟캐스트는 앞의 글에 작성했기에 도움이 되었던 일본어 팟캐스트를 적어보고자 한다. 일단 JLPT N3정도의 실력이었던 4개월 전쯤에는 청해가 너무 안되서 기초부터 듣기 위해 팟캐스트를 열심히 찾았다.역시 일어 팟캐스트 중 가장 기초를 쌓기에 좋았던 건 JapanesePod101 이라고 생각한다.Beginner 시즌1부터 시작하여 어제 드디어 Advanced 시즌까지 다 들었다!처음에는 일본어와 영어로만 이루어진 팟캐스트라 적응이 안됬었는데,근 6개의 시즌에 걸쳐 듣다보니 일본어는 물론 영어듣기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매 회마다 2~4명의 사람들이 나오는데.. 더보기
내가 영자신문 팟캐스트를 활용하는 법 앞서 말했듯이 필자는 영어 공부에 팟캐스트를 많이 활용한다. 그 중 정말 좋아하는 Americannews in English의 활용 예를 보겠다. 일단 나의 공부방식은, PDF를 모두 다운받은 후 PDF 전체를 한번 소리내어 쭈욱 읽는다.(모르는 단어 나와도 끝까지) 그다음 모르는 단어는 빨간색, 단어의 뜻 설명은 파란색, 예문에 쓰인 문구는 노란색으로 밑줄을 치는데, PDF노트 앱을 주로 쓰는 편이다. (그 외에 Documents, Goodreader 등이 있지만 딱딱한 밑줄보다 손으로 그리는 형광펜을 좋아해서..) 나처럼 이앱 저앱 쓰지말고 한 가지 앱에 PDF를 쭉 다운받아놓고 일괄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는 대충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간단히 캡쳐해 보았다. 안다. 정말 별 .. 더보기
팟캐스트로 질좋은 무료강의 듣기 내가 외국어를 공부할 때 팟캐스트를 듣는 비율은 거의 40%에 이른다.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좋은 교육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것에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고 있다.나는 팟캐스트로 영어, 일본어, 그리고 스페인어를 공부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된다. 그래서 내가 특별히 선호하는 팟캐스트를 몇 개 추려서 추천하고자 한다. 1. American News In English (http://www.americannewsinenglish.com)영문 기사 1개를 기준으로 보통 20~30분 정도 되는 팟캐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기사를 한번 full-speed로 읽어준 후, 어려운 단어들만 뽑아서 영어로 단어를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마지막에 느린 속도로 기사를 한번 더 읽으며 마무리한다.(혹은 순서가 .. 더보기
외국인들이 직접 내 영어를 고쳐준다? 이 카테고리의 글은 내가 직접 영어공부를 하면서 쓰는 방법이 좋았는지 나빴는지에 상관없이 올릴 예정이다. 사람은 때론 실패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는데, 역시 실패로부터 더 많은 걸 배우게 된다고 생각한다.첫 글로 내가 사랑하는 사이트 'Lang-8'을 소개하고자 한다. 영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사이트의 이름을 들어보았을 지도 모르는데, 내가 직접 외국어로 글을 올리면 그 언어를 모국어로 쓰는 외국인들이 직접 글을 수정해주는 사이트다. 이 얼마나 멋진가!!영어 작문실력이 정말 꽝이었던 예전에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하루에 하나씩 목표를 잡고 일기를 써서 올리기 시작했다.보통 글을 올리면 한 두 사람이 첨삭을 해주는데 처음에 그 좌절감이란...(문법이고 철자고 70%는 틀렸던것 같다)사이트를 꾸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