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언니와 오키나와 여행을 짧게 다녀왔다.
점차 패딩조끼를 입을 날씨로 바뀌어가던 한국과는 달리
낮에는 정말 너무 더워서 반팔 반바지차림으로 다녔다..
근데 현지인들은 자외선이 너무 세서인지 대부분 길고 얇은 옷만 입고 다니더라 그 더위에..윽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진짜 신기하게 생긴 쪼그만한 물고기들!
무슨 탈춤추는 것같이 생긴ㅋㅋ 저 줄을 휘적휘적하면서 다니는데 귀여웠다.
얘네 주변에 요렇게 생긴 신기한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았다.
수족관 안에서 가장 큰 곳이었는데 마침(?) 다이버가 들어가서 생중계해줬다
저기 상어가 있고 어쩌고저쩌고... 재미는 기대하면 안될 것 같다 하하
사진이 굉장히 많은데 뭐 블로그에 다 올릴 수는 없으니!
저렇게 큰 상어가 세 마리 돌아다니고 엄청 큰 가오리도 날아다닌다.
과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수족관답게 규모는 어마어마 하더라...
오키나와에 가면 다른 덴 몰라도 꼭 가보기를 추천!! 너무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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